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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영단어 발음에 이렇게 집착하는 교재 막판

 

세상에 아무리 꺼리가 떨어졌기로서니
비슷하게 발음되는 단어들을 가지고 지면을 때워먹는(?) 이런
질문이 어디 있다는 말입니꽈!!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죠 ㅋㅋㅋㅋ

 


want랑 won't랑 weren't를 놓고 어떤 발음의 차이가 있냐니.
뭐 실제로 차이가 미세하게 있을 테니 이리 써놨겠지만
우리가 원어민도 아닌데 혀를 어떻게 쓰고 치아를 어떻게 써서
발음의 차이를 구현해야 한다는 걸 쉽게 할 정도로
고단수가 아니라구요 ㅠㅠㅠㅠ

 


뭐... 설명을 보세요...
입 모양은 어떻게 다르게 하면 되고 어떻게 발음에 차이를 두면 되는지
소상히 적혀 있으니까 잘 보시면 될 거에요~
실생활 속 예문까지도 여기서는 패스하겠습니다.
이건 제가 공부하려는 스타일하곤 방향이 다른 거라서요 ㅎ


이럴 때는 새로운 단원 탐색으로 빨리 넘어가는 게 상책 ㅎ
'나는 커피 마셔서 괜찮아'
i drink coffee, so i am OK
딱 보니까 중간에 있는 so가 포인트겠구만요 ㅋㅋ

 


문장을 길게 만들어보는 연습이라는데요.
중간에 저것만 들어가면, 영 상관없어 보이는 두 개의 문장을
마법처럼 떡 붙여버릴 수 있다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대충 보니, 앞의 문장은 별다르게 익혀둬야 할 포인트 없이
보통 짓는 모드로 문장을 놓으면 되겠고, 그 뒤 문장도 그럴 것 같네요.
이 단원에서는 so 말고도, but과 so that을 이용한
문장잇기 마법도 부려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의미부터 살펴보자면,
so는 ~해서, but은 ~하지만, so that은 ~하도록 이라는 뜻이 있다는데요.
이것만 잘 외워두고 구분하면 되겠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날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