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배기 식의 전날 포스팅을 뒤로 하고
본격적인 영작 페이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보통의 단원이 그렇듯 긍정/의문/부정의 순서로 진행되구요.
우리말 예문의 성격에 따라 셋 중에서
근접하거나 정확한 표현을 찾아가 봅니다.
1. 나는 주말에 늦게 일어나게 돼
2. 나는 내 물건을 잃어버리는 편이야
3. 너는 약속을 지키려고 해
4. 너는 다시 홍콩에 가게 돼
5. 그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경향이 있어
이 문장들을 일단 써보겠습니다.
1. i get to wake up late on weekend
2. i tend to lose my stuff
3. you try to 지키다 the promise
4. you get to go to hong kong again
5. they tend to learn something new
이거야 확 틀린다고 해도 진짜 중요한 건
문장마다 어떤 표현을 넣는 게 맞는지를 알아내는 거니까.
비교해 보면서 그 차이를 알아내도록 하겠습니다.
1. i get to get up late on weekend(s) - 아~ 이건 주말'마다'라고
생각을 하는 게 낫겠다 싶네요.
2. i tend to lose my stuff - 통과
3. you try to (keep a) promise - 지키다가 keep인데 뭘 그리 어렵게 생각했누...
4. you get to go to hong kong again - 통과
5. they tend to learn something new - 통과
뭔가 확실치 않게 생각했던 것들인데
get to를 넣어야 할 곳에 다 맞아 들어갔다는 게 진짜 큰 성과입니다.
~하려고 한다, 하는 편이다 라고 해석되는 게 아니면
그냥 get to를 넣어놓고 봐야 할 것 같군요.
다른 단락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영작해 보겠습니다.
1. 그는 장학금을 받으려고 해
2. 그는 7월에 휴가를 가게 돼
3. 그녀는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야
4. 시원이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해
5. 시원이는 10분 동안 말하게 돼
이번 단락은 성과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다만
그래도 세 가지 지금 배우고 있는 표현은 왠지 자신있는 것 같은데
주어가 3인칭일 때의 변화는 과연?
1. he tries to get a scholarship
2. he gets to go vacation on july
3. she tends to drink a lot of water
4. siwon tries to solve his stress
5. siwon gets to speak for 10 minutes
교재와 비교해 봅니다. 그 차이는 아래에 자연스레 쓰게 되겠네요.
1. he tries to get a scholarship - 통과
2. he gets to go (on) vacation on july - 휴가 갈 때는 go 다음에 on
3. she tends to drink a lot of water - 통과
4. siwon tries to (relieve) stress -
스트레스를 풀다라는 표현을 relieve stress라고 하는가 보군요.
5. siwon gets to (talk) for 10 minutes -
여기서는 말하다를 talk라고 하는데, speak는 발표한다는 느낌이 강해서일까요?
그래도 두 개를 건졌습니다. 나쁘지 않은 결과네요.
거기다가 배우고 있는 표현은 모두 다 맞았습니다.
내용 속의 어법이 흐트러진 거야 어법이라기보다는
맞는 단어를 몰라서 생긴 일이니 그것도 그렇다 치고~~
덤벼 보니까 이거 꽤 결과들이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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