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에 따른 표현을 배우기로 합니다.
be going to는 전날 잠시 언급한 대로 ~할 것이다 라는 의미를 담기에
이걸 법칙처럼 외워두고 활용하면 이전에는 잘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구조의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can drink라는 이제까지의 표현을
be going to 법칙에 맞춰 바꾸면 be able to drink로 치환 가능합니다.
근데 왜 going이 아니고 able이냐구요?
하나의 예외적인 경우로 허용되는 겁니다.
그 근원적인 사항은 알 수 없지만 be와 to로 끝나는 구절임을 감안하면
아직은 그 사정을 알 수 없는 연관성이 있기는 있겠구나 하는
추측 정도만 하고 끝내기로 합니다.
참, be동사가 맨 처음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니까
과거시제로 문장을 쓸 때엔 was나 were를 집어넣어야 되는 것도
앞으로 잊어버리면 안 될 부분입니다.
이 기준으로 예시를 든 문장들을 한번 보세요.
주어의 인칭에 따라 어떤 동사들이 들어가는지 보이죠?
제가 앞으로 진행하게 될 문장들도 유의하려 합니다.
영어회화 실전에서까지 잘 기억날 수 있어야 할 텐데 말이죠 ㅎㅎ
미래형 문장이야 will 넣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이 be going to의 기능이 제 역할을 하는 순간이 여기서 발휘됩니다.
will can이라고는 절대 못하지만
will be able to라고는 충분히 할 수 있거든요.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감이 오시나요? 옆쪽의 팁에서도 볼 수 있듯이
보통 우리가 배워오던 식이었다면 조동사들이 연달아 나오게 되는
난감한 상황을 해결해줄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이제야 막판에 be going to 부분을 얘기하게 되네요.
이게 쓰이는 ~할 것이다. ~할 예정이다 라는 의미전달을 위해
배워야 할 또 하나의 구어체적인(?) 핵심입니다.
보통 노래 속 가사에서 흔히 들었던 걸로 기억하는
gonna가 바로 going to의 구어체적인 줄임 표현입니다.
be going to drink라는 말은 곧 will drink와 같구요.
이걸 설명하기 위해 시제별 표현을 설명하고
뒷부분에 미래형을 설명하는 식으로 구성했나 봅니다.
다 귀찮으면 그냥 gonna 써 버리죠 뭐 ㅎ
그 많던 군더더기들 다 날리고 한 단어로 줄여버렸는데
영미권 사람들도 길게 말하기 귀찮은 건 별수 없나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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