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반문장과 의문문의 차이,
앞뒤 순서 조금 바꾸고 물음표만 꼬박 넣어줘도 되긴 합니다.
다른 사항들, 시제나 인칭 바꾸는 것도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근데 이번 단원같은 경우는
하려는 핵심문구에 ing와 to부정사 중 어느 것을 넣을지
그걸 좀 고민해야 한다는 게 변수입니다.
1. 책을 읽는 것은 지겹니?
2. 돈 버는 것은 어렵니?
3.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비싸니?
4. 일기를 쓰는 것은 좋니?
5. 여행하는 것은 신나니?
이전까지의 두 사례에서 썼던 문장들 말고
나머지 절반을 이용해 문장을 지어보기로 합니다.
항상 같은 패턴을 가지고만 하면 어디 실력이 잘 늘겠어요? ㅎㅎ
1. is reading a book boring?
2. is getting money difficult?
3. is studying abroad expensive?
4. is writing a diary good?
5. is tripping fun?
모르겠다 싶은 단어들 때문에 오히려 문제가 되는 제 영어공부.
교재에서 써놓은 문장들 보고 판단하기로 하죠.
1. is reading a book boring? - 통과
2. is (making) money difficult? -
돈을 벌다 라는 표현이 make money, 다른 데선 참 많이 봤는데
써먹으려고 하면 참 생각 안나요...
3. is studying abroad expensive? - 통과
4. is (keeping) a diary good? -
일기를 쓰다라는 표현도 write가 아니라 keep을 쓰는데요.
나만의 비밀이라 고이 간직한다 해서 저리 붙인 걸까요? ㅋㅋ
5. is (traveling exciting)? - 이 문장은 총체적 난국이네요...
여행한다는 동사도 잊고 있었고, 좋냐는 것고 웃기냐고 써버리고... ㅎ
다음 단락에서 다시 5개 뽑고 명예회복(?) 해보겠습니다.
1. 너를 보는 건 재미있나?
2. 연차를 가지는 게 굉장히 좋니?
3. 대중 앞에서 공연하는 건 좋니?
4. 저녁에 걸어 다니는 게 위험하니?
5. 매너가 있는 건 필수적이니?
... 이건 도무지 자신없어서 교재에 있는 문장을
보면서 모르는 점들을 체크하는 식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솔직히 이번 단락은 명예회복은 커녕 더 자신없는 것들뿐이네요 ㅠㅠ
1. is it fun to watch you?
2. is it awesome to have a day off?
3. is it great to perform in public?
4. is it dangerous to walk around at night?
5. is it essential to have manners?
ㅎㅎ 차라리 그냥 교재를 봐버리겠다고 하길 잘한거 같네요.
이게 가주어 들어간 문장을 의문형으로 만드는 거였는데
참 머리에 안 들어오네요 이거... it is로 시작했으니
의문문은 is it으로 시작한다는 그것까지만 알고
그 뒤는 그냥 백지에 낙서하는 느낌으로 다가와요... ㅠㅠ
참고로 알아둘 만한 단어나 표현이라면
awesome - 굉장히 / in public - 대중을 상대로, 대중 앞에서
walk around - 걸어다니다 / at night - 밤중에
essential - 필수적인 등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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