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와 to부정사 부정문, 영어회화에 꼭 써먹자

 

같은 기본형들을 가지고 의문문이나 부정문을 만드니
처음 만들 때만 고생 좀 하면 그 다음 단계는 걱정이 안 되는 게
현실이긴 한데 좀 제 머리한테 미안(?)한 느낌도 들긴 합니다.

너무 쉽게 넘어가면 그거 믿고 공부 안 하고 있다가
또 써먹을 곳을 못 찾고 어물쩡대는 상태가 올 것 같아서
한 번은 크게 변화를 주긴 해야 할 텐데 말이죠.

 

이미 들어온 이상, 이번 단원까지는 만들어놓은 기본형에 기대 봅니다.
1. 나는 무엇을 먹을지 모르고 있어
2. 나는 누굴 믿어야 할지 모르고 있어
3. 너는 이걸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고 있어
4. 우리는 언제 끝내야 할지 모르고 있어
5. 우리는 어떻게 예뻐지는지 모르고 있어

원형에서 don't나 doesn't를 붙이면 그만인 거니
뭐 더 설명하고 자시고 할 필요가 없어지네요 ㄷㄷㄷ
1. i don't know what to eat
2. i don't know who to trust
3. you don't know how to use this
4. we don't know when to finish this
5. we don't know how to become pretty

근데 이거 이렇게 보다보니 구조가 어려운 문장이 아니어서
실제로 영어회화를 돌입할 때는 그냥 말로 잘 나올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다른 단원들은 또 그만의 난이도가 있으니
항상 일관되지 못하단 게 변수긴 하지만... ㅎ

 

옆 단락이라고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그저 인칭 차이 뿐.
1. 그는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하는지 모르고 있어
2. 그는 누굴 봐야 하는지 모르고 있어
3. 그녀는 거기 어떻게 갈지 모르고 있어
4. 그녀는 언제 병원에 갈지 모르고 있어
5. 그들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어

 

교재를 굳이 안 봐도 영작이 되는 것만 같은 이 기분... ㄷㄷㄷㄷ
1. he doesn't knows what to bring
2. he doesn't knows who to see
3. she doesn't knows how to get there
4. she doesn't knows when to go to the hospital
5. they doesn't know what to focus on

어느샌가 이 단원의 본편도 마무리가 됐습니다.
어떤 단골질문에 예시들이 나올 것이며
어떤 주제로 새로운 단원을 접어들게 될지 장을 미리 펼쳐볼 수도 있지만
아직은 월요일 넘어서 보려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