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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토익스피킹 공부와는 결이 다른 회화공부?

 

 

엄밀히 말하면 실제로 쓰는 영어가 아니고
전적으로 시험용, 스펙쌓기용 실력으로 치부되지만
취업시장에서 그만큼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
토익스피킹 공부를 많이 하곤 합니다.


물론 토익을 통해서 실제로 머리 속에 영어단어 많이 집어넣고
실제로 현지인들과 회화를 나눌 수 있을 실력이 쌓인다면 다행이죠.
하지만 현실은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한 팁이 난무하니
취업이 되고 나면 그간 공부했던 것들이
초중고 시절에 공부했던 영어와 별반 다를 바 없어집니다.

 


공부하는 내용이 훨씬 고급의 표현이긴 하지만.
저는 아무튼 그런 점에 회의를 느껴서 토익공부를 하다 중도포기하고
실질적인 회화공부 쪽으로 방향을 틀게 된 거죠.


제가 매일 포스팅에서 다루고 있는
토익스피킹보다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하는 영어표현들,
단원이 하나 또 끝나서 이를 다뤄봐야겠네요.

 


be와 of 사이에 형용사를 집어넣는 형태의 표현은
어떻게 읽으며 이 중 of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입니다.
저도 좀 알아둬야 할 부분같네요 ㅎㅎ


굳이 우리 식으로 표현하자면 '~를'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be proud of라는 구절이 있다고 치죠.
그러면 이것을 해석할 때 ~를 자랑스러워하다'라고 하는 식입니다.

 


어떤 형용사를 넣느냐에 따라 의미의 차이가 있을 뿐
be와 of의 조합은 어법적으로 이미 고정되어 있다고
교재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의 예문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석하시는지는 꾸준히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다들 풀이가 가능할 거라고 믿습니다 ㅎㅎ


얼른 옆 페이지로 건너가
다음 단원에서 다룰 핵심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토익스피킹 준비를 정식으로 해본 적이 없어서
이들의 교재마다 단원이 어떻게 구분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배우는 교재에서는 이런 식으로 구분해서
대강 어떤 내용들로 뒤가 채워지겠구나 하는 짐작이 확실히 갑니다.


참고로 이번 단원에서는 i want (be동사) to 동사 + 그 뒤의 표현들
이런 식으로 길게 이어지는 문장을 만드는 것에 대해
배우려는가 봅니다. 아무리 봐도 토익스피킹의 접근방식과는 다르죠?


개인의 성향에 따라 더 잘 받는 공부방법이 있을 것이고
그 정도도 개인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일단 제가 선택한 이 방식은 적어도 지금까진
토익스피킹을 공부할 때보단 습득력이 남다르다고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