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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영어공부 이번에는 미래진행형으로 달려볼까

 

 

중간을 막 돌아나오기 시작한 영어공부,
시제를 구별하지 않고도 내놓을 수 있는 진행형 ing를 공부할 차례입니다.
뭐가 그리 어렵겠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저한테 있어 항상 발목을 잡았던 건
그때그때 배우는 중점 표현보다 그 주변에 붙는 표현들이었죠.

 


먼저 배우게 될 오늘의 영어공부 토막은
'미래진행형'이라는 부분인데, 이걸 해석해 본다면 아마도
'이 때는 ~하고 있을 건데??'정도가 될 것 같아요.
아직은 오지 않았지만, 할 것이 확실한 일에 대해서
미리 상대방에게 귀띔해 주듯 얘기할 때 필요하겠습니다.


예문으로 나온 게 i will be drinking coffee 등이 있는데
'나는 커피를 마시고 있을 것이다'라는 뜻이 되겠죠?
엄밀히 말하면 '마시는 중일 것이다'라고 교재에서 말하는데
이 역시 위에 말한 대로
'나는 그 때 분명히 틀림없이 커피를 마신다'는 확신이 숨어 있습니다.

 


이건 그렇다 치고, 확실치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can, might, must 등을 will의 자리에 대신 넣습니다.
이렇게 되면 '마시는 중일 수도 있어' '마시는 중일 지도 모르겠다'
'마시는 중이어야 하는데' 등으로 약간은 돌려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위에 말한 단어들은 모두 조동사인데요.
동사의 원래 역할에 조력자가 되어주는 이들에겐
be동사가 붙지 않고 그냥 be가 붙습니다.
영어공부 하면서 다른 문장 지을 때도 많이 보셨죠?

 


이와 반대로 이미 지난 일, 그러니까 과거형에도 ing를 붙일 수 있어요.
이럴 때는 be동사의 과거형을 만들어 주면 일사천리로 해결됩니다.


i was drinking 이러면 되겠죠?
그럼 해석은 '나는 마시는 중이었다'로 떨어집니다.
영어공부도 하루이틀 공력이 쌓이니까
말 그대로 '공부의 공력'은 느는데 항상 '실제 회화'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채로 이렇게 넘어가는 느낌이네요 ㅠㅠ

 


아시죠? 인칭에 따른 과거형 구분도 잘 해주셔야 한다는 거~
2인칭일 때 were를 쓰는 거 빼곤 모두 was입니다!!
이 정도면 다음 게시물 올릴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건
문장에 넣을 단어들 걱정 이외엔 딱히 없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