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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be동사로 달리는 영어독학, 얼마나 외워질까

 

한창 be동사의 위치나 역할에 대해서 한창 머리에 담는 중인데요.
쉽게 생각하면 한없이 쉽지만
그렇다고 아무 데서나 넣으면 참 곤란해지는 게 문법이라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ㅎㅎ


지난 단원의 영어독학 부분은 문장짓기까지 끝내고
마지막 마무리페이지에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
can과 be able to가 동급이라는 것에 기반해서
어떨 때 써야 하는지, 이것이 맞는지 틀린지에 대한
이야기를 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질문은 '~에 갈 수 있을지?'를 물을 땐 무엇을
쓰는 것이 올바른가에 대한 것인데 여기서 말해주기를,
will과 can이 서로 붙어있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미래형으로도 말하고 싶고 할 수 있냐도 묻고 싶다면
be able to를 이럴 때 꺼내들어야 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원하는 질문을 하고 싶다면 will be able to 뭐시기
이런 표현으로 써야 한다는 겁니다.
이럴 때 아니면 대체가 되지 않는 표현들이 있으니
그래서 같은 뜻이라도 여러 개가 있으면 여러 개를
다 외워둬야 하는 게 영어독학에 있어 잊지 말아야 할 점인 거죠!!

 


그래서 몇몇 개 예시들을 교재에서 보여줍니다.
정말 will 상대 able to 어쩌고저쩌고
이런 형식들의 문장만 잔뜩 있네요.
물론 이것을 우리 식으로 해석하면
상대방이 이런이런 걸 (다가올 시점에) 할 수 있어요?
라고 뜻하게 되는 거겠죠??

 


이렇게 다시 맞아하게 된 새로운 단원의 주제는
요새 유행가들에서도 심심찮게 듣게 되는 표현
i want to be 어쩌구~ 입니다.
그 쉽게 줄여서 i wanna be~ 이렇게 말하는 것들의 원형이죠.


정확히 말하자면 이번 단원에서 익혀둬야 할 것이
to be동사의 결합입니다.
특정할 주어가 없으면 그냥 be를 쓰겠지만
그 자리에 me나 you, him 등등의 말들이 들어갈 수 있겠죠?

 


그런데 또 밑에 나오는 얘기는 더 헷갈립니다.
to 부정사를 배울 차례라는 걸까요?
아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 배워서 나쁠 것 없으니
이거 다 배운다고 치죠 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