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아쉬운 듯 잘 넘어갔다 싶은 이번 단원에서도
뭘 그리 물어보는 게 있었는지 이 교재 안에서는
be동사의 의미를 물어봅니다.
아... 이런 심각한 사람들... 왜 그런 걸 물어서
이렇게 한 페이지를 차지하게 만드는가!!!
그래도 모르는 것보다는 나은 게 영어독학자 입장에서는
알아둬서 나쁠 것은 없으니 지나치면 안되겠습니다만,
그러고 보니... 진짜 be동사의 의미는 그렇다 치고,
정말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 부분이 있네요.
어느 때에 be동사를 넣어야 하고 안 넣어야 하는가.
사실 이건 전에도 알려줬기에 눈치를 챘다면
이미 그 이유와 용도에 대해서 의심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기도 해요.
단지 am, are, is 등의 형태로 인칭이나 시제에 맞춰 고정되었다는
그런 점을 제외한다면, 사람이나 사물 자체에 '~다'라는 의미를 주려고
넣는 품사라는 걸 알아둬야 할 것 같아요.
i go to school과 i am a school의 차이는
해석을 해보면 알 수 있듯이 말이죠.
그냥 동사면 ~한다라는 의미가 될 것을 be동사로 ~는 곧 ~다 라는
그런 의미로 만들어줄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실생활 속 예문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는지를
좀더 심도있게 보고 영어독학에 활용할 수 있겠죠?
간단한 문장도 허투루 만들면 안되는 겁니다 ㅎㅎ
그 다음 단원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보자 하니...
여기서도 be동사의 연장선상을 다룰 건가 봅니다.
i am here, 이 얼마나 간단명료한 표현인가요??
정말 영어독학이 항상 지금같으면 좋겠습니다.
뭘 공부하게 될지 살짝 아래를 봤더니
미래형, 그러니까 ~할 꺼야 라는 뜻의 will을 이번에 다룰 건가 보네요.
육하원칙 이야기도 나오는 걸 보니
why, where, what 등등을 가지고 넣어서 물어보자는 것 같습니다.
순간 what time is it? 이라는 말이 생각나는데
이것도 결국 be동사 들어가는 문장이라는 얘기죠 오호~~
이전에 배웠던 be동사와 지금 배울 be동사 사이에는
미묘한 의미 차이가 있음을 알려주네요.
~다 라는 뜻과 ~에 있다라는 뜻, 그러고 보니
그런 의미로 쓰는 be동사를 많이 봐왔고 써먹었었죠.
본격적으로 다음 게시물부터는 이걸 갖고 영어독학을
하게 되겠습니다. 내일도 마음 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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