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영어회화 공부도 새로운 단원에 접어들었는데!!!
이번에는 want to 머시기~ 가 들어가는 표현들인가 보네요.
해석 자체가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 하기를 원해, ~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미니까요 ㅎㅎ
여기서 보니까 want to 말고도 무려 would like라는
어마무시한 표현을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과연 영어회화 기초과정에서 나와야 할 표현인지는 아무래도 모르겠네요 ㅠ
그 옛날에 가르치던 영어에서도 뭔가
갈 길이 먼데 뜬금없이 이런 표현이 나와서
머리만 더 복잡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과연 여기서는 그런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를 지워줄 수 있으려나...
영어회화 과정에서 명사를 동사로 만드는 것은 어떤 법칙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대신에 거꾸로 동사가 명사로 만들어지는 것은 더 어렵다고 느끼는데
이걸 여기 교재에서는 동사의 어미를 바꿔서
명사로 만들면 더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과연 이게 무슨 말인지?
여기서 말하는 명사 만들기가 과연 어떤 형태인지 궁금하긴 한데
한 장만 넘겨보면 딱 알게 될 것을 제가 너무 뜸을 들이나요? ㅋ
어떤 것이든 쉽게 생각 안 하려는 조심병이라고 알아주신다면 ㅎㅎ
그것 때문에 to를 배우려고 하는 것 같긴 하지만...
일단 want가 들어가는 문장은 앞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를 원한다. ~를 하고 싶다, ~했으면 좋겠다 등등의 뜻으로
해석 가능한 표현들을 쓸 때 활용됩니다.
그런데 여기 덧붙여진 표현들을 보다 보니
드디어 to가 왜 나왔고 어떨 때 쓰이는지 감이 좀 잡히네요.
그냥 drink coffee라고 하면 '커피를 마시다'라고 풀이됩니다.
그런데 이 앞에 to를 붙이면 '커피를 마시는'이라고 풀이가 되는 식이죠.
이걸 갖고 영어회화 문장을 살짝 만들어 본다면
stop to drink coffee - 커피 마시는 걸 멈추다 가 되겠죠?
그래서 이같은 형식으로 네 개 정도의 예시를 들었습니다.
이것만 보면 뭐 다음에 나올 것들도 영어회화 공부하는 과정에서는
식은죽 먹기처럼 보입니다만 ㅎ
i begin to drink coffee
i like drink coffee
i loved to drink coffee
i wanted to drink coffee
나는 시작한다, 좋아한다, 사랑했다, 원했다 등등
행동이나 감정에 뒤따르는 일련의 부가적인(?) 것들을
to를 기준으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to 뒤에는 '무엇'이 들어간다는 것이죠.
그 무엇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장치가 to가 되는 거구요~~
단, 집에 간다는 표현을 쓸 때는 굳이 to를 쓰지 않고
go home, come home 이런 식으로 쓰면 된다고 하네요.
home이라는 단어 속에 그게 다 들어있어서
to를 쓰면 중복표현이 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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