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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목디스크치료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몸의 중심을 이루는 그 어떤 부위라도 안심하고 넘어갈 수 없는 이유
바로 디스크의 발병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립보행과 좌식생활이라는 인간 특유의 생활습관 때문에
여러 원인으로 인해 뼈와 뼈 사이를 받쳐주는 추간판이 밖으로 빠져나올 염려가 존재하죠.


거기에 오랜 시간 집중해서 한 동작만을 취해야 하는
요즘의 직업들 문제도 한몫 합니다.
급작스런 충격에 의한 경추의 변형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대개는 몸에 좋지 않은 자세를 오래 유지함으로써 누적되는 경추의 피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느 순간부터 목을 움직이기에 불편해지고
근처에 이어져 있는 기관인 어깨와 팔은 물론
손끝에도 통증이 전달되는 것에서 질환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목디스크치료의 방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치료는 물론 악화를 막는 관리의 유형을 간단히 다룰 텐데,
그에 앞서 목디스크와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 있습니다.
흔히 손목 터널증후군이라 부르는 수근관 증후군과 상완신경총 손상 등
별개의 질환들이 있는데, 전달되는 통증의 양상이 비슷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에야 알 수 있을 만큼 유사합니다.


목디스크치료는 대개 수술을 할 정도냐 아니냐에 따라
그 방법이 크게 갈라지는데요.
수술을 해야 할 정도라면 심각한 상태로 판단되며,
목의 뒤쪽을 절개하여 디스크를 제거한 뒤 해당 부분을 이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는 가장 용이한 수술법이며, 길게는 일주일 가량의 입원을 요합니다.

 


수술하지 않는 목디스크치료로는 한방의료진을 통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목 자체는 물론 신체 전체적인 불균형을 두루 살피기 때문에
질환 개선에 소요되는 시간이 개인별로 다르며 대체적으로 더 오래 걸립니다.

 


목디스크치료 후에는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요.
베게의 높이와 재질 등을 다시 설정하여 사용하는 게 우선입니다.
낮고 말랑하며 복원력이 좋은 재질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책이나 모니터를 볼 때도 고개를 지나치게 숙이지 않도록
눈높이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에 관련된 보조기구들이 많으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한번 이상이 생긴 추간판이 제 역할을 되찾는 시간은
가능하다고 해도 오래 걸릴 수밖에 없지만,
개선할 수 있음에도 포기하거나 미루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입니다.
불편이 느껴지면 지체하지 않고 디스크의 유무를 확인한 뒤
의료진이 지도하는 해결방법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