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요새 봤던 거라 다음 게시물 쓸 때도 쉽게 생각날지 모르겠네요.
그 얼마나 감정 없이 무미건조하겠어요?
우리가 우리 땅에서 우리 말 할때 그런 식으로만 말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영어문법을 공부하는 게 결국엔 도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거쳐가고 있는 부사 표현들은
그 자체로만 놓고 보면 되게 잔챙이들같지만,
원래 하려던 말이나 대상의 앞뒤에 딱 두고 있으면
그 뜻이 말이 되건 안되건 상대방을 좀더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효과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문장의 뜻과 의도를 구체화시켜주고
듣는 상대방이 더 금세 알아듣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배우는 사람이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이 부사들이 문장에서 어떤 위치에 놓이는지는 이전에 살펴봤고,
이렇게 넘어갔던 것들을 정식으로 영작하기 전에
미리 몇 개의 문장들을 만들어보고
이번 단원의 영어문법을 머리속에 한 반쯤(?) 심어놓으려고 합니다.
i study english hard에서 제가 배우고 있는 바로 그 부분은
hard에 속합니다. 없어도 하등 상관없지만
내 감정이나 상태를 좀더 상세히 알려줄 수 있는 그게 바로 부사죠.
부사로 풍부해지는 영어문법,,
아래 다섯 개의 문장을 가지고 테스트해 봅니다.
1. 나는 요즘 많이 운전한다
2. 나는 열심히 읽어
3. 너 더 마실 수 있어?
4. 너 언제 만날지 알아?
5. 맛있는 저녁을 어디서 먹을지 모르겠어요.
...마지막 문장은 이 단계에서 나올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
하지만 써진 대로 순서를 지키다 보니 이리 되버리는군요 ㅠㅠ
잔말은 다 접어서 던져두고 영문으로 곧장 만들어봅니다.
1. i drive a lot of these days
2. i read hard
3. can you drink more?
4. do you know when you meet?
5. i don't know where have delicious dinner
한번에 작성해서 다 맞출 거였으면 이런 블로그는 하지도 않죠.
모르는 게 아직 많으니까 잘 써진 문장이 어떤지 보고
저의 영어문법을 고쳐나가기로 합니다.
1. i drive a lot these days - 여기서는 of 빼야 되네요.
2. i read hard - 통과
3. can you drink more? - 통과
4. do you know when (to) meet? -
흠... 이 단원에서 to 집어넣는 게 있었던가요?
5. i don't know where (to eat a good) dinner -
이 문장까지 보고 난 뒤에야 to를 쓰는 걸 배우긴 했나 보구나 하고
어렴풋이 생각해 봅니다. 제가 일부러 기억을 안하려는 게 아니에요 ㅠㅠ
앞으로 쓰여질 단어나 구절을 보니
with whom이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다른 건 그 지지부진하던 중고딩 영어 배우던 시절에도 외웠던 단어들인데
이건 요새 봤던 거라 다음 게시물 쓸 때도 쉽게 생각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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