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치지 못한 이전 단원들의 영작까지 일단
마치고 살짝 넘어가야겠네요.
영어강의 교재 한 권을 몇 달씩 붙잡고 있다 보니
어떤 페이지는 열나게 필기해서 원형을 못 알아보는
그런 부분들도 있는데 어디는 그냥 눈으로만 뚫어져라 봐서
처음의 깨끗함을 너무도 잘 유지하는 부분들이 많아요 ㅎ
같은 교재 안에서도 편차가 심하긴 하지만
결국은 같은 효과와 목적을 보기 위해
영어강의 교재를 본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얘기죠 ㅋㅋ
1. 그는 녹차 마시기를 원하지 않았어
2. 그는 시원스쿨에 가고 싶어하지 않아
3. 그녀는 추리소설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어
4. 시원이는 그가 주문하기를 기다리지 않아
5. 시원이는 그들의 웃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
인칭도 3인칭이고 부정형 문장이고...
중요하게 신경써야 할 두 곳의 함정을 피하고 나면
문장짓기 자체는 그럭저럭 넘어갈 듯 합니다.
어차피 쓰던 표현 쓰던 단어 그대로 가는데
그 차이를 보이는 두 가지 때문에
문장이 어그러지도 잘못되는 차이가 있는 거니까요 ㅠㅠ
1. he didn't want to drink coffee
2. he doesn't want to go to 시원스쿨
3. she didn't like to read mystery novels
4. 시원 doesn't wait for him to order
5. 시원 doesn't think them to smile
마지막 문장이 과연 맞게 쓴 건지 한번
제발 다 맞게 쓴 것이기를 바라면서 영어강의 교재 아래쪽을 봅니다.
1. he didn't want to drink coffee - ok!
2. he doesn't want to go to 시원스쿨 - ok!
3. she didn't like to read mystery novels - ok!
4. 시원 doesn't wait for him to order - ok!
5. 시원 doesn't (expect) them to smile -
ㅋㅋㅋ 강사님 나쁩니다! 생각한다고 써놓고 기대한다는 뜻의 단어를 넣다니!
여기 마지막 단락도 하나 빼곤 다 맞춘 채로
영작 부분 확인 끝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맞닥뜨린 마지막 페이지의 내용인즉슨?
장소와 시간을 문장 마지막에 쓸 때 이어붙여주는
in과 at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저도 이건 정말 궁금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나누고 어떨 때 사용하는 건지 알아야
사소한 차이에서 오는 문장의 확 다른 느낌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교재에서 설명하기를,
at은 어떤 지정된 장소를 특정해야 할 때 사용한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네요.
좀더 넓은 범위거나 모호한 범위의 장소에는 in을 쓴단 뜻인데
뭐 이것저것 다 넣어보고 결정할 일이겠죠 ㅎㅎ
근데 시간을 설명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딱히 규칙이 있지도 않고 예외에 예외를 거듭하는 것들 뿐이네요.
아침저녁에는 in을 쓰라면서
정오 자정, 낮, 밤 등을 쓸 때는 또 at이랍니다.
이럴 거면 그냥 경우에 따라 통째로 외우라고 하시지 굳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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