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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과거형 들어가기 전에 이전 단원 살피기!

 

 


지금까지 해온 단원을 끝마치면서 이게 과연

머리속에 잘 들어온 건지는 앞으로 나가게 될 진도에서
얼마나 에러를 줄이느냐를 통해 자연스레 알게 되겠죠?


이 교재는 보다보니 단원 말미에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부분에 대해서 해명(?) 같은 걸
해주면서 궁금증을 풀려고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이런 걸 궁금해하나? 싶은 것들도 있어서
건너뛰기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부분은 좀 눈에 담아볼만 하네요.
보통 '어딘가에 가다'라고 말하려고 go to~ 라고 쓰는데
왜 '집'에는 to를 안 붙이고 그냥 go home이라고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


그것 말고도 here나 there처럼 특정 장소를 대신해서
자주 쓰게 되는 단어들에도 굳이 to를 붙일 필요가 없다는군요.
하기야 이것도 써놓은 문장들을 몇 번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빼놓고 쓰게 되어서 문제되는 건 아직 없는 듯 ㅋㅋ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죠.
i go there
they come here yesterday
we go hpme now
she comes home at 6
사이좋게 주어 별로 구분해서 적어놓으셨네요.
영어로 된 문장을 우리말로 풀어적는 건 너무 쉽습니다.


이보다 더 길어도 어찌어찌 해석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사실 학생 때 배웠던 영어가 말이나 영작보다
해석하는 데 더 효과적이었던 같긴 해요.
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보니 거꾸로 말을 만들기엔 쥐약이 됐을지도...

 


이제 다음 단원에 뭘 할지를 봐야겠습니다.
과거형이네요.
동사들 과거형 외우느라 머리 아팠던 적 많았는데
다 그것도 해석할 때 쓰려고 그랬던 것 같아요.
열심히 했으면 번역가로 취업했으려나요?? ㅋㅋㅋ

 


앞으로 배울 부분이 바로 과거형으로 만들어지는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들입니다.
어떤 걸 다뤄도 소재만 달라지지 결국은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 표현들을 배우는 거니까
이건 이거 나름대로 어떤 예시들이 나올지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