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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미래에 누가 뭘 할까. will의 활용 배우기

 

 

제 입으로 말하긴 뭣하지만, 한창 잘 되고 있는 분(?)한테
주말 동안 내려가 있던 곳의 풍경을 전해 받았어요.
그냥 갔다온 표시만 내달라고 해서 대충 찍은 거라
뭔가 기준도 없고 우중충한 느낌이지만 일단 인증받은 셈 치고 ㅎㅎ

 

주말 동안은 저도 영어교재를 거의 안 펴놓고 있었네요...
제일 쉬운 단계에 있는 단원이라 좀 며칠 안 본다고
어떻게 되겠어? 라는 생각 때문에 늘어진 것도 있고 ㅎ
일요일도 다 저물어가는 와중에 다시 겨우겨우 펴서 봤어요.

 

 

종이 한 장 무게가 이렇게 무겁습니까 ㅋㅋ
아무튼 지난번 진도 이후로 따라붙는 마지막 장의 설명이
뭔가 알듯 말듯하게 기네요??

 

a/an/the 같이 단어들 앞에 붙는 이런 걸 관사라 했군요~
뭐가 앞에 붙는지에 따라서 상세한 뜻도 달라지게 되겠죠 당연히...
a나 an이 붙으면 그 단어가 단수라는,
그러니까 단 하나의 무언가를 뜻하는 거라고 합니다.

 

간혹 가다가 a가 아니라 an이라고 쓰는 건
단어의 맨 첫 스펠링이 모음일 경우입니다.
영어에서 모음이라고 하는 건 알파벳 중 다섯 개인데
a e i o u 이렇게 있어요. 아 에 이 오 우 하는 그 스펠링들~

그러니까 orange나 apple 같은 단어들이 저런 스펠링으로
시작하니까 이런 단어들 앞에는 an이라고 붙여주는 게 맞죠.

 


이런 관사들은 영어문장을 직역할 때는
'하나의, 한 개의' 라는 뜻이 보이니까 문제가 크게 없지만
우리말일 경우에는 굳이 한 개라고 딱 부러지게
얘기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여기서 오는 차이 같은 게 있어
영작할 때 애를 먹는 점이라고 하네요 ㅎㅎ

 

이외에도 the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나중에 가면 더욱 헷갈릴 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어떨 때 붙이는지를 확실히 알아둬야
나중에 문장을 만들 때 헷갈리지 않을 진짜 중요한 부분!

 

1. 이미 한 번 말한 걸 다시 말할 때
2. 콕 집어서 '다른 것도 아니고 그것'이라고 구분짓고 싶을 때
3. 어차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을 말할 때

 

 

이 기준에 맞춰서 말해보자면
태양이나 달처럼 딱 하나만 세상에 있는 건 앞에 the를 붙여서
the sun, the moon 등으로 이해하면 되겠구요.
the man, the tree 같이 쓰게 되면
다른 어느 것도 아니고 '그 사람' '그 나무'에 의미부여까지
살짝 덧붙여진 특정한 무언가를 지칭하게 되는 식!

 

이렇게 알아둬도 돌아서면 까먹을거 같아!!! ㅠㅠ
그건 일단 나중에 생각하고
다음 단계로 일단 넘어가보기로 합니다.
여기서는 will을 갖고 만드는 문장들 얘기네요 ㅎ

 

 

will 자체야 ~를 할 거다 라는 뜻이 있으니
붙여만 놓으면 뭐든 할 거라는 예정, 의지 같은 의미가 당연히 되겠죠.
나는 커피를 마실 거야 =  i will drink coffee
나는 영원히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 = i will always love you
뒤의 문장은 두말하면 잔소리인 노래 제목 ㅋㅋ
will이 들어가서 그냥 써봤네요 ㅋ

 

뭐 일단 단순한 구조의 문장에서야 다 만들어 놓고
'주어 뒤에' will을 붙이면 되는 것 같은데
좀더 복잡한 구조라면 과연 다를지 부분부분 넘어가면서
유심히 살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