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과연 할만할까?
난 예전부터 눈이 안좋다
실제 시력 마이너스대이며 시력때문에 군대도 3급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빌어먹을 현역이였지..
여튼, 어릴적부터 눈이 안좋아서 안경을 쓰고 다녔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님..
20대 초반엔 라식이나 라섹이 좋다라는 얘길 많이 들었다.
하지만 웬지 부자들은 그좋은걸 안하고 안경만 쓴다..
그때 당시 떠돌던 이야기가 안좋은걸 구지할리 없잖아 라며 부자들은 안한다고 했다.
대부분 분위기는 수긍하는 분위기였지, 간혹 주변에 라섹 또는 라식을 한 사람이 있는데
너무 좋다고 했다, 나도 저걸 받아볼까? 하지만 비용이 두렵고 통증이 무서워서
안과 조차 못가봤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30대가 되었는데 요즘엔 스마일라식 이라는게 있다고 한다더라
사실 30대쯤 되면 대충 살아도 되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고했나?
아직도 안경은 불편하고 렌즈도 불편하다.
그래서 알아본게 스마일라식인데 앞서 말한 라식 과 라섹의 다음주자 정도로 보면될 것 같다
일단 통증도 확실히 덜하고, 수술하고 하루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화냐..??
그리고 각막 자체 절개도 적은 편이며 부작용 또한 라식,라섹 보다는 확실히 덜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라식과 라섹이 갖고있는 단점을 보완해서 만들어진 방법이 스마일라식 이라고 하는데..
호기심이 무척가고 있다.
근래에 스마일라식을 알아보려 안과도 방문한적이 있는데..
여전히 무서웠다, 나이가 먹으면 겁이 없어진다는데 는 개뿔
여튼, 귀찮은 몸을 이끌고 스마일라식이 가능한 눈인지,
하게되면 얼마인지, 회복기간은 얼마인지 궁금해서 방문했다.
역시 병원은 시원하다 개꿀. 그리고 엄청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다.
다행히 내눈은 스마일라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끔 각막이 너무 얇거나하면 스마일라식 진행이 어렵고
렌즈삽입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내가 그정돈 아닌것 같다
실제 회복기간은 하루면 되지만 100% 일상생활까지는 3일?정도면 된다고 한다. 이건 사람마다 다름
그리고 가격비용은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다
예전엔 라식비용만해도 막400넘었다고 들었는데 그에 반에 미치는 수준정도랄까..?
여튼 그러하다. 기분좋게 상담을 마치고 스마일라식을 해야겠다 라는생각이 머리80%이상 지배중이다.
아마 다음 포스팅은 스마일라식 후기가 될수도 있겠지.. 뭐 20%가 잠식해버릴수도 있겠지만
스마일라식 상담받고 온 나로써는 만족스럽다 그럼 다음포스팅은 후기가 되길바라며 오늘은 이만쓸란다
눈피곤하다.